잇몸 출혈만으로 알 수 없는 치주질환의 범위, 검사에서 보는 것들
잇몸 출혈이나 붓기만으로 치주질환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치태·치석과 잇몸 상태, 치주낭 깊이, 치아 흔들림 및 치조골 수준을 함께 살펴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모습만으로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진단에는 잇몸 염증과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의 상태를 살피는 임상검사, 치조골 수준을 확인하는 방사선검사가 함께 필요합니다.
먼저 확인하는 잇몸과 치아의 상태
검사에서는 치아 표면에 붙은 치태와 치석의 양과 범위를 살펴봅니다.
잇몸은 색과 크기, 모양, 단단함, 위치를 확인하고 출혈이나 통증이 있는지도 관찰합니다. 이 항목들은 눈에 보이는 증상만이 아니라 잇몸 조직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치주낭 깊이도 측정합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형성된 공간의 깊이를 살펴보는 검사이며, 치아를 눌러 흔들리는 정도를 확인하는 치아 동요도 검사도 시행합니다.
치주질환의 정도를 평가할 때는 이런 결과와 치아 지지조직의 파괴 여부를 함께 고려합니다.
방사선 사진이 보여주는 정보와 한계
구내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의 수준을 파악하는 데 쓰입니다.
다만 사진은 입안의 삼차원 구조를 이차원으로 나타내므로, 영상만으로 치주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임상검사 결과와 방사선 사진을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때는 “잇몸에서 피가 났는지” 또는 “사진에서 뼈가 어떻게 보이는지” 한 가지에만 질문을 좁히기보다, 치태·치석과 잇몸 상태, 치주낭 깊이, 치아 흔들림, 치조골 수준을 각각 확인하는 편이 정확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관련 사이트: 안산치과
자주 묻는 질문
잇몸 출혈만으로 치주질환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습니까?
출혈은 잇몸 상태를 살피는 항목 중 하나지만, 그것만으로 치아 지지조직의 파괴 정도나 질환의 범위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치태와 치석, 치주낭 깊이, 치아 동요도 등 다른 임상검사 결과도 함께 확인합니다.
방사선 사진만 찍으면 진단할 수 있습니까?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수준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삼차원 구조를 이차원으로 보여주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만으로 진단하지 않고 임상검사를 병행합니다.